하자마을 어린이방 수업
'괴물들이 사는 나라'
2009년 10월 30일
수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이야기꾼팀의 봉봉 선생님과 애나무 선생님.
이야기꾼의 책공연팀이 진행하는 워크샵은 보통 초등학생부터인데요,
이번엔 유아를 대상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어요.
사진 속의 친구들은 하자센터 내의 어린이방 친구들입니다.
낙엽을 이용해서 뭘 만들고 있는 걸까요?
아하~ 왕관을 만들고 있었네요! ^^
내가 왕이 됐어!
그럼 우리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서 신나게 놀아볼까요?
"괴물들은 무서운 소리로 으르렁대고, 무서운 발톱을 세워 보였어!"
이야기꾼의 책공연팀은 수업의 마지막에 책을 읽어준답니다.
오늘 수업의 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봉봉 선생님이 맛깔난 연기를 곁들여 읽어주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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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마을 어린이방 수업은 2009년 하반기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유아들의 시선에 맞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작업들이 재밌고 흥미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