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자표시. 비영리 *
문래예술공장 [이야기 아지트] _ 1회 (1)
"사과씨 공주"
문래예술공장 박스시어터
2010년 7월 20일
문래예술공장에서 진행 된 [이야기 아지트] 1차시 수업입니다.
"혹시 이야기꾼이 뭔지 아는 친구 있어요?"
첫 수업이니만큼 이야기꾼이 어떤 사람인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수업을 진행해 주신 핑 이야기꾼과 엘 이야기꾼 선생님.
즐거운 수업을 위해 친구들이 직접 약속을 만들어 보았어요.
몸풀기 놀이로 '시장에 가면' 놀이도 했습니다.
즐거워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앗!! 놀이를 하고 있는 친구들 뒤에서 어떤 낯선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대체 뭘 하는 사람일까요...?
친구들 주변을 맴도는 수상한 사람..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수상한 사람이 정체를 밝혔습니다.
부동산 직원 김씨라고 하는데요, 친구들에게 어떤 볼일이 있어 찾아왔을까요?
뭔가 심각한 이야기 중이군요.
뭔가를 제안하러 온 것 같은데요..
아~ 좋은 땅이 있으니 기회를 잡아 마을을 한 번 만들어보라는 군요.
과연 친구들의 선택은..?
모두가 마을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름과 노래가 있어야 합니다!"
모두 모여서 마을 이름과 노래를 만들어봅니다.
이제 다 정한 듯 해요.
이제 마을을 만들었으니 김씨가 알려준 대로 새마을 등록처에 등록해볼까요?
"계세요~? 새마을 등록하러왔어요~"
"마을을 등록하러 왔다구요?"
"마을 노래는 율동과 함께 불러야합니다. 다시 오세요!"
김씨는 율동 얘긴 안 했는데... 마을을 등록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군요.
다 함께 율동을 만들어 봅니다.
다 만들었어요!!
그럼 한번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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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편으로 넘어갑니다.
http://storyflower.haja.net/zbxe/18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