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갈 수는 없을까요? 많이들 문의해 주시는데요.
네, 저희도 여러분이 언제든 마음 내켜서 찾아오시면 맞을 수 있는 집이 가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럴 때라도 어린이청소년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는 걸 멈추지는 않을 테지만 말입니다. 아마도.....
그 집은 커다란 배를 닮아 항해와 정박을 번갈아 하며 천천히 움직이지 않는 듯 움직이다가
사람들을 싣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도 해 준다면?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물론, 그런 집도 그런 배도 아직은 없습니다.
그러나,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여러분이 찾아오실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성미산마을극장과 이야기꾼과 찾아오실 여러분의 시간,
다이어리에 스티커 붙여주신다면 감개무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