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공장나라
- 이야기꾼 : 5명
- 관람대상 : 6세~초등학생, 가족
- 소요시간 : 50분
'말'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이 가득 묻어나는 책공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모난 상자는 이야기꾼들의 손을 거쳐 마을이 되고 상점도 되고 거대한
공장이 되기도 합니다. 아카펠라로 표현하는 다양한 리듬들은 장면마다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말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말보다 더 중요한 진실된 마음을 이야기하는 책공연입니다.
- 공연줄거리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돈을 주고 낱말을 삼켜야지만 말할 수 있는 낱말공장나라
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마음대로
낱말을 살 수 있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 낱말을 살 수 없었습니다. 주인공 필레아스는 옆길에
사는 시벨을 사랑했지만 돈이 없어 좋아한다는 말을 전할 수 가 없었어요. 필레아스는 어떻게 마음을
전달할까요?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FtCCxnWDSY